고등연구원에서는 창립 1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6월 13일 백주년 시계탑 기념관에서 특별 강연회 ‘지식의 미개척 영역으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기념식 직후에 열렸으며, 메인 행사장인 백주년 기념 홀을 비롯해 생중계용 위성 행사장인 동관의 국제교류 홀과 법경제학부 본부 제4강의실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비롯해 3개 행사장 전체에서 약 1,000명이 참석했습니다.
강연회에서는 고등연구원을 대표하는 7명의 연구자가 연단에 올라 연구 활동의 발자취와 성과, 그리고 차세대를 이끌어갈 학생 및 신진 연구자들을 향한 뜨거운 메시지 등을 전했습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연사 7명의 연구 인생과 진지한 마음을 담은 특별 소책자 <‘지식의 탐구자’로부터의 메시지(연구자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벽을 극복하고 있는가)>가 배포되었습니다.
강연 후에는 ‘연사들과의 교류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연사들이 직접 각 회장으로 찾아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사전에 보내온 많은 질문에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곁들여 직접 답변하는 등, 세대를 초월한 ‘지식의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히라오카 야스아키(平岡裕章) 고등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미나토 나가히로(湊長博) 총장과 연사들이 고등연구원이 지향하는 ‘향후 10년’의 방향과 학술 분야의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관점을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토론을 통해 진리를 탐구하는 자세와 사회에 기여하는 의의가 다시 한번 부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