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대학 창립 125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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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에 맞이한 창립 125년을 기념하여 창립 기념일인 6월 18과 익일 19일에 롬 시어터 교토에서 교토 대학 창립 125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첫날인 6월 18일에 거행한 기념식은 본교 수료생 노무라 마사이쿠 씨(NHK 방송 연수 센터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첫 순서로 미나토 나가히로 총장이 인사말에서 참석자 및 본교를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어서 다나카 히데유키 문부과학 부대신, 사와다 준 교토대학 가나에카이 회장·니혼덴신전화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집행 임원, 이무라 히로오 교토대학 제22대 총장으로부터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포럼에서는 노자키 하루코 이사가 사회를 맡고 '진리의 탐구와 지구 규모의 과제 해결'을 통일 주제로 노벨상 수상자인 노요리 료지 과학기술진흥기구 연구개발전략센터장, 고바야시 마코토 고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 특별명예교수, 야마나카 신야 iPS 세포연구소 명예소장·교수 겸 iPS 세포연구재단 이사장, 혼조 다스쿠 의학연구과 부속 암면역종합연구센터장·고등연구원 부원장·특별교수, 요시노 아키라 아사히카세이 주식회사 명예펠로우, 도네가와 스스무 이화학연구소 리켄펠로우의 강연과 영상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미나토 총장을 모델레이터로 모시고 패널 토론이 열렸습니다. 포럼장에는 내빈, 초대자 외 본교 학생과 고교생 등 총 약 730명이 참가했으며, 또 라이브 방송으로 약 500명이 시청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또 기념식에 앞서 OB·OG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본교 체육회 출신의 이와모토 게이스케 씨(아사이방송 TV 아나운서) 및 니미 쇼헤이 씨(간사이 TV 보도 프로그램 캐스터)가 사회를 맡고 이나가키 교코 이사·부학장의 인사로 막을 열었으며 올림픽과 프로 스포츠 세계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본교 체육회 출신인 나카지마 아야 씨, 다나카 에이스케 씨, 야마니시 도시카즈 씨에 의한 ‘애슬리트 정신~공부와 스포츠, 그리고 미래로~’를 통일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습니다. 행사장에는 일반 시민, 고교생 등 총 약 180명의 참가자가 모였습니다.

 같은 날 행사장의 야외 이벤트용 광장에서 아카데믹 마르쉐를 개최했습니다. 최첨단 연구의 전시·체험 코너와 동창생이 활약하는 기업에 의한 125주년 기념상품 한정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행사 참가자와 일반 시민 등 많은 인파로 붐볐습니다.

 2일째인 6월 19일에는 본교 명물 이벤트인 ‘교토 대학 아카데믹 데이 2022~창립 125주년 기념~’을 개최했습니다. 연구자와 참가자가 하나의 교자상에 둘러앉아 대화하는 코너 및 분야가 다른 연구자들이 토론하는 크로스토크 등 30팀 이상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가자들이 연구자와의 대화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 개최된 학생 주최 이벤트 ‘교토대 체육회, 매력을 통째로 보여드립니다’에서는 본교 체육회에 소속된 총 55개 단체의 개성 넘치는 소개 영상 감상, 본교 체육회 출신의 모리타 뎃페이 씨(B리그 교토 한나리즈 대표이사 사장), 니미 쇼헤이 씨(간사이 TV 보도 프로그램 캐스터) 및 재학생 2명에 의한 좌담회, 응원단 댄스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행사장에 즐거움이 넘쳤습니다. 또, 참가자 약 300명에 의한 투표를 통해 소개 영상 최우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모리타 씨가 상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본 기념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본교 졸업생 중 음악가인 소프라노 가수 이다 미치요 씨, 첼리스트 다니구치 마사노리 씨와 교토시 교향악단의 협연에 의한 기념 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휘는 히로카미 준이치 씨, 피아노는 Irina Mejoueva씨를 맞이하였고 사회는 본교 졸업생 사카이 지카 씨가 맡았습니다. 구노 유코 이사의 인사가 끝나자 교토시 교향악단의 브람스 ‘대학 축전 서곡’,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 1번’, 오페라 ‘춘희’ 중 ‘아, 아마 그 사람이구나’ ~ ‘꽃에서 꽃으로’ 등 총 5곡을 선보였습니다. 무대 행사 막간을 이용하여 본교 졸업생 3명의 토크 세션도 펼쳐졌습니다. 1,000명이 넘는 청중들은 화려한 면면에 의한 심오하고 박진감 넘치는 연주를 만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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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대학 창립 125주년 기념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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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미나토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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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노자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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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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