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교토대학 동창회와 대만 요시다회가 주최한 친목회가 2026년 7월 4일 타이베이 시내의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대만 교토대학 동창회는 본교에 유학 등의 경험이 있는 졸업생 및 수료생으로 구성된 동창회이며, 대만 요시다회는 대만에 거주하거나 주재하고 있는 일본인 졸업생 및 수료생으로 구성된 동창회입니다. 당일에는 양 동창회에서 15명이 참석했으며, 본교에서는 이나가키 교코(稲垣恭子) 이사·부학장을 포함한 교직원 6명이 참가했습니다.
친목회에서는 먼저 천쑤잉(陳素鶯) 대만 교토대학 동창회장(법학연구과·1996년 수료), 이나가키 이사·부학장, 이시카와 마사야(石川真也) 대만 요시다회 사무국장(이학연구과·2007년 수료)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나가키 이사·부학장은 대만과 본교 간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참가자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되었으며, 기업 경영, 법률,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근황을 보고했습니다. 친목 자리에서는 “교토대학에 관심을 가진 기업 관계자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향후 교류 확대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주제로 분위기가 무르익었으며,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교류를 다졌습니다.
또한, 이번 대만 방문에서는 천 회장의 소개로 셰창팅(謝長廷) 대만일본관계협회 회장(법학연구과·1975년 수료)을 방문하여 본교와 대만 간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대만 요시다회 회원이기도 한 가타야마 가즈유키(片山和之) 일본 대만 교류협회 타이베이 사무소 대표(법학부·1983년 졸업)를 방문하여 일본과 대만의 교류 현황 및 고등교육을 둘러싼 국제적 환경, 해외 동창회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국립대만대학교 방문에서는 리쥔하오(李君浩) 국제담당 부학장 등과 면담하여, 해당 대학이 추진하는 100주년 기념 캠페인 및 동창 네트워크를 활용한 펀드레이징 등 다수의 선진적인 사례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만 내 동문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재인식함과 동시에, 동문을 기점으로 한 학술·산업·사회와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본교는 앞으로도 대만 동문들과의 교류를 심화하여,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와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