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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대학 아시아 연구교육 유닛(KUASU)은 2024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17회 차세대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Transculturality and Sustainability: Navigating New Horizons’를 주제로 하이델베르크대학교 교토사무소 및 DWIH Tokyo와 공동 주최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 세계에서 많은 지원이 있었으며, 그중에서 인도네시아, 대만, 미국, 독일, 일본 등 국가에서 18명의 젊은 연구자들이 선출되었습니다.
3일 동안 이동과 트랜스컬처럴리티, 사회경제와 복지, 지속가능한 미래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첫날에는 모니카 주네자 하이델베르크대학교 교수, 둘째 날에는 테오도르 리처드 국립중흥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이 있었으며, 트랜스컬처럴 연구에 관한 새로운 관점이 소개되었습니다.
둘째 날 저녁에는 소다 가즈히로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고코구 신사의 고양이들’의 상영회를 열어 참가자들과 Q&A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의 라운드 테이블과 전체 본 회의에서는 트랜스컬처럴 연구의 방법론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학제적 지식을 쌓았습니다. 소감을 묻자 많은 참가자들은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과 대화하며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교토대학 아시아 연구 교육 유닛은 앞으로도 차세대 연구자들의 국제 학술 교류를 촉진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