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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9월8일~9월22일 2013년「하노이 국립대학 여름학교」를 실시하였습니다.

 

 「단기SEND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교로부터 하노이 국립대학(외국어대학・인문사회과학대학)여름학교에 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2주간의 파견으로 베트남어・베트남 문화에 대한 강의를 수강함과 동시에 베트남인 학생들과의 일본어・일본 문화에 대한 상호학습(공동발표)도 하였습니다. 또 현지연수(구시가지、밧짱 공예촌)를 실시하여 베트남 문화에 대한 의식을 높였습니다.

 2주간의 파견을 통해 베트남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일본어・일본 문화를 서로 배워나감으로써 다른 각도에서 자국의 문화를 되돌아보고 재해석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얻은 경험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발전시켜 이후에 하노이 국립대학 학생들과의 신뢰관계를 한 층 더 돈독히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참가학생의 보고

하노이 국립대학 여름학교 대표
법학부 2학년 신조 타쿠미

 베트남에서의 연수와 하노이 국립대학 학생들과의 교류는 저에게 있어서 그 모든 것이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베트남어에 관해서는 예를 들어 같은 여성이어도 사회적 지위나 연령 등의 다양한 요소에 따라 인칭대명사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것처럼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지 학생들은 표준 일본어 뿐만 아니라 간사이와 교토 사투리 같은 방언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는 등,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매우 높아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하노이 국립대학 학생들은 현지연수 활동의 안내도 담당해주어 공예촌에서 도예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공예촌 주변에는 아름다운 도자기나 베트남 민족의상인 아오자이 모양의 키 홀더 등을 팔고 있어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 공예품 등을 구입하여 베트남 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하여 교토대학과 하노이 국립대학 간의 관계가 한 층 더 깊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귀국한 이후에도 베트남 마을의 분위기나 음식의 맛, 교류를 쌓은 학생들과의 추억이 선명하게 생각납니다. 일본에서는 알기조차 힘든 베트남의 새로운 일면을 볼 수 있었던 이번 프로그램은 매우 의미깊고 즐거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노이 국립대학(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하노이 국립대학(외국어대학)에서

밧짱공예촌에서의 현지연수

베트남어・베트남 문화에 대한 강의

 

※단기SEND(Student Exchange-Nippon Discovery)프로그램에 대하여

 SEND프로그램이란 일본과ASEAN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가교 역할을 할 전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파견학생은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학습함과 함께 일본어 지도 지원과 일본 문화 소개활동을 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해외 학생들의 일본에 대한 관심을 높힘과 동시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일본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인재의 육성을 목표로 하여 다음 세대의 상호 간 신뢰감 조성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는「대학의 세계전개력강화사업(ASEAN 국가들 등의 대학 간 교류형성지원) 「열린 ASEAN+6」에 따른 일본재발견:SEND를 핵심으로 한 국제연대인재육성」및JASSO장학금(중점정책안)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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