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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8월4일~8월31일 2013년 「국립타이완대학교 섬머스쿨」을 실시하였습니다.

 「2013년도 대학간 학생교류협정에 의한 단기유학 프로그램 (통칭: 동아시아 단기유학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본교 학생 5명이 국립타이완대학교 섬머스쿨에 참가하였습니다. 수강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중국어연구소(International Chinese Language Program National Taiwan University=ICLP)의 중국어 교육과 대만체험코스(영어강의) 수강을 통해 대만의 문화, 역사, 사회, 지리환경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방과후 시간이나 주말에는 현장방문 등을 통해 현지 대학생들은 물론 일본인을 포함한 각국의 유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은 국립타이완대학교의 지원아래 본교학생이 중심이 되어 각국의 학생들과 협력하여 「Japan Night」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기획, 5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벤트는 스모와 가라테, 종이접기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카타와 전통민요 소랑부시 (Sōran Bushi)를 선보이고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일본 게임을 즐겼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실시함으로써 학생들간의 단결을 다지고 통솔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본교학생들이 현지에서 얻은 경험과 문화적 이해를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도 타이완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의 신뢰관계를 한층 더 깊이 발전시켜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참가학생의 보고

국립타이완대학교 섬머스쿨 반장 이학부 3학년 이지치 료스케

 4주일간에 걸친 장기 프로그램에서 저희들은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을 얻고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학생들은 어학문화학습코스에 소속되어 중국어 수업은 수준별로 5명 정도의 소수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을 체크해주기 쉬운 아주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문화학습수업은 어학 이외의 코스의 유학생도 참가하여 큰 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들었습니다. 모든 수업은 학생의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 섞여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국제교류를 하기에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수업환경에서 특히 좋았던 것은 타이완대학교 학생들에 의한 TA(Teaching Assistant)의 존재입니다. TA들은 유학생 한 명 한 명에 붙어서 수업 내용부터 생활에 필요한 지식까지 세심하게 상담에 응해주는 훌륭한 조언자이자 친구였습니다. 유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TA들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알찬 유학생활을 보낼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저희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만을 비롯한 각국의 참가자들과 긴밀한 국제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에도 문화교류 수업 및 활동이 포함되어있는데다가, 프로그램 외에도 기숙사 등에서 TA나 타국 유학생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살아있는 국제교류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저희들은 타이완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각국 유학생들에게 일본이라는 나라를 더욱 알리기 위해 「Japan Night」라는 이벤트를 기획하여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벤트의 성공은 여러 대학교에서 온 일본인 유학생, 타이완대학교 학생, 각국의 유학생이 함께 힘을 합친 결과로, 국제교류상의 큰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좋은 흐름을 꼭 내년 참가자들도 이어받아 일본과 대만, 그리고 다른 나라와 보다 깊은 우호관계를 맺기 위한 토대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만체험코스(영어강의)

Japan Night 서도 체험

중국어 학습

2day trip에서 단체사진

 

*「대학간 학생교류협정에 의한 단기유학 프로그램 (통칭: 동아시아 단기유학 프로그램)」에 대해

 본교에서는 본교학생이 각국의 대학생과 교류하여 국제성을 함양하고 외국어운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서 매년 7개의 「대학간 학생교류협정에 의한 단기유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본교와 파견대학과의 대학간 학생교류협정에 의거하여 원칙적으로 학비를 면제받으며, 파견된 본교학생은 교환유학생과 동등한 신분을 부여 받습니다. 2013년도는「대학의 세계 전개력 강화사업~ASEAN 각국과의 대학간 교류형성 지원~ 「열린 ASEAN+6」에 의한 일본 재발견-SEND를 중심으로 한 국제제휴 인재육성」, JASSO장학금(중점정책) 및 「교토대학교 젊은 연구자 해외파견 사업 '존만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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