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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4월15일 미얀마 민족민주동맹 아웅산 수치 의장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미얀마 민족민주동맹(NLD) 아웅산 수치 의장의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수치 의장의 방일은 1985년~1986년에 동남아시아연구센터(현재 동남아시아연구소)에 재적한 이래로 27년만의 일입니다.

  수치 의장은 1991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비폭력 투쟁'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그 외에 미국의 의회 명예 황금 훈장(2008년) 등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2011년 출범한 현 정권 하에서 하원의원으로서 정권과의 화해와 민주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전에 백주년시계탑기념관에 도착한 수치 의장을 미시마 미치아키 이사 겸 부학장이 맞이했습니다. 이어서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이 수치 의장의 예방을 환영했고, 아카마쓰 아키히코 이사 겸 부학장, 아와지 토시유키 이사 겸 부학장, 에사키 노부요시 이사 겸 부학장, 니시사카 노보루 이사 겸 부학장, 요시카와 키요시 이사 겸 부학장, 시미즈 히로무 동남아시아연구소장도 동석했습니다.

  이후 백주년기념홀에서 마쓰모토 총장이 특별한 업적을 세워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므로 수치 의장에게 본학 제1호인 명예 펠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Socio-Political Change in Recent Burma and Women's Participation in It'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연회에 이어 개최된 수치 의장과 학생들의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학생들의 열렬한 질문 공세에 수치 의장은 진지하면서도 때로는 환한 미소로 친절하게 답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 대표가 수치 의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습니다.

  강연회 종료 후에는 동남아시아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수치 의장은 재적 당시 버마의 독립운동을 주도한 '버마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부친 아웅산 장군에 관한 연구를 했습니다. 동 연구소에서는 시미즈 소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수치 의장 일행을 맞이했습니다. 수치 의장은 동쪽동 3층의 수치 의장 관련 물품이 전시되어 있는 아웅산 수치 룸을 방문했고 전세계에서 동 룸을 방문한 사람들이 남긴 방명록과 앨범을 열람하고 당시 추억을 회상하며 연구소 교직원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뜰에서 동 연구소 교직원과 꽃다발 증정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영빈실에서 기념사진

수치 의장(오른쪽)에게 명예 펠로 수여중인 마쓰모토 총장(왼쪽)

학생 대표가 수치 의장에게 꽃다발 증정

강연 중인 수치 의장

아웅산 수치 룸에서

수치 룸을 방문한 사람들이 기재한 방명록 마지막 페이지에 '감사와 자긍심을 담아 아웅산 수치 2013년 4월 15일'이라고 사인하는 수치 의장

동남아시아연구소에서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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