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2월2일 싱가포르 낙성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낙성회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교토대학 졸업•수료생 (일본인 및 싱가포르인 전 유학생)들로 구성된 동창회입니다. 일본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이 가속화됨에 따라서 회원수가 크게 늘어나 현재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 해 수차례 친목회와 골프대회를 개최해 친목과 교류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오니시 유조 총장특별보좌의 방문에 맞춰서 낙성회가 개최되어 본학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본 모임에는 요시다 마사카즈 싱가포르 낙성회 회장(공학부, 1967년 졸업), 우노키 켄스케 동회 간사(법학부, 1998년 졸업) 외에 약 5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본학의 요청으로 태국 방콕 동창회에서 오쿠무라 마사야씨(경제학부, 2008년 졸업)가 참석했고, 싱가포르와 태국의 동창회 활동을 서로 보고하는 등 교류를 가졌습니다. 요시다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오니시 총장특별보좌가 본학의 근황을 보고했습니다. 이후 같은 날 개최된 골프대회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임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LAU Yew Hoong 부회장(공학부, 1983년 졸업)의 인사말 후 응원가 '신생의 숨결'을 참석자 전원이 합창하고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싱가포르를 비롯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ASEAN국가에서 본학 졸업•수료생들에 의한 동창회가 최근 연이어 정식으로 출범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학에서는 ASEAN국가에서 활약하는 해외 거주 졸업•수료생들과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연계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인사말을 하는 요시다 회장	AERA교토대학 무크 책자를 들고 설명하는 오니시 총장특별보좌
사회를 맡은 우노키 간사	방콕 동창회 오쿠무라씨
참석자 전원의 응원가 합창 모습	인사말을 하는 LAU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