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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3월26일 화학연구소 소장 '비닐론' 자료가 화학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양모양합성 1호 제조공장계획서

 화학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비닐론'에 관한 자료가 공익사단법인 일본화학회의 '화학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화학유산은 일본의 화학과 화학기술에 관한 역사 자료 가운데 특히 귀중하다고 인정된 것입니다. 이번에 인정된 자료는 비닐론 공업화를 위한 계획서와 비닐론방사 실험장치입니다. 계획서 표지에는 사쿠라다 이치로 교수 자필의 '양모양합성1호 제조공장 계획서'라고 적혀 있습니다.

 비닐론은 일본 국내기술로는 최초로 만들어진 폴리비닐알코올을 주체로 하는 합성섬유로 사쿠라다 이치로 교수(당시 공학부, 화학연구소 겸임) 등에 의해서 발명되었습니다. 그 기초연구는 당시 오사카부 다카쓰키정(현재, 다카쓰키시)에 있었던 화학연구소에서 이루어졌으며 1939년에 완성되고 공업화에 기여했던 유니치카 주식회사가 소장한 공업화시험 기록자료 153점과 시험제작실 자료 5점, 주식회사 쿠라레이(당시 구라시키 레이온 주식회사)가 소장하는 일본에서 최초로 공업화된 초기의 실(토)도 동시에 화학유산으로 인정받아 양자 모두 인정증이 증정되었습니다.

 인정증 증정식은 3월 26일 게이오대학 히요시캠퍼스에서 개최한 일본화학회 제92춘기연회에서 열려 도키토 노리히로 전 소장과 유니치카주식회사, 주식회사 쿠라레이 관계자들에게 인정증이 전달되었습니다.

 


인정증

비닐론방사 실험장치

왼쪽부터 도키토 전 소장, 이와사와 야스히로 일본화학회회장, 도요우라 히토시 주식회사쿠라레이 섬유컴퍼니섬유자재사업부장, 유카와 케이지 유니치카주식회사 사코시사업소 산업섬유사업본부•비닐론제조부•제조과장겸기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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