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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3월4일∼18일 본학 학생들을 위한 '중국•저장대학 스프링스쿨'을 공동으로 실시했습니다.

 '2011년도 대학간 학생교류협정에 의한 단기유학 프로그램(통칭: 동아시아 초단기 유학 프로그램)' 제5탄으로써, 중국•저장대학의 협력으로 스프링스쿨을 개최했습니다. 실시기간은 3월 4일~3월 18일까지 2주 동안이며 다양한 레벨의 중국어 강좌, 저장대학 교원에 의한 특별강좌, 현지 기업과 일본계 기업의 견학이 제공되었습니다. 커리큘럼 개발, 학생과 현지인들 간의 풍부한 교류기회 제공, 안전면에 대한 배려 등 중국•저장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서 본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원을 크게 웃도는 응모가 있었고, 서류심사•면접을 거쳐서 다양한 전공을 갖는 학부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본학 학생들은 저장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의 환대를 받으며 보람찬 2주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실시 연수처인 기업, 교토대학 동창회(경선회, 중국교우회) 등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받고 귀중한 만남을 가졌으며 현지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본 프로그램에서는 학생교류를 중시하였고, 일본과 중국 학생들이 만나고 미래로 이어지는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가학생의 보고

저장대학 스프링스쿨 부반장
종합인간학부 4학년(당시) 오쿠보 안나

 중국으로 2주간의 유학,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처음으로 외국에 나간 사람부터 해외 경험이 풍부한 사람까지 다양한 학부에서 모여서 2주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단순히 '어학연수'라는 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도 부족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만났고, 다양한 장소에 갔으며, 다양한 것을 보고, 다양한 음식을 먹는 등 매우 보람찬 2주간이었습니다.

 저장대학 학생들과 시간을 같이 보낼 기회도 많아서 모르는 중국어를 가르쳐 주거나 맛있는 레스토랑에 데려다 주거나, 솔선해서 관광명소를 안내해 주는 등 매우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 인상 깊게 남은 것은 중국에 있는 일본 기업을 견학한 것입니다.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사원분이 "중국은 앞으로 크게 변화하는 흥미로운 시기이며 일본과는 속도감이 전혀 다르다. 온다면 지금이 좋다"고 말해줬으며 내 안의 새로운 시야가 펼쳐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 바라본 일방적인 시야 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에 가서 비로서 알게 되는 것, 보이는 것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오전에는 실전적인 형태도 중국어를 배우고 오후에는 다각적으로 현재 중국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배운 중국어를 시험해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학습환경 속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기회를 제공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장대학 교수님들, 학생들과 찍은 기념 사진
중국어 강좌 선생님과 함께
저장대학 학생들과 함께 기업 견학

 

'대학간 학생교류협정에 의한 단기유학 프로그램(통칭: 동아시아 초단기유학 프로그램)'에 관해서

 본학에서는 본학 학생들이 각국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강화시켜 국제성을 함양하고 외국어 운용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로써 '대학간 학생교류협정에 의한 단기유학 프로그램'을 연간 6개 실시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본학과 현지 대학 간의 대학간 학생교류협정에 의거하여 학비를 면제하고 파견된 본학 학생들은 교환학생과 동등한 자격이 부여됩니다. 2011년도는 일본학생지원기구(JASSO)의 유학생 교류지원제도의 경제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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