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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9일 국제교류회관 오우바쿠 분관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국제교류회관 오우바쿠 분관에서 소방법에 입각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입주해 있는 외국인 연구자와 유학생, 회관 주사 및 국제교류과 담당자, 우지 분관 입주자와 주사 등 약 80명이 참가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실시한 훈련은 관내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 경보기가 울린 경우를 예상하여 교직원과 당직자가 소방서에 신고, 관내 비상방송, 초기 소화, 대피유도 등으로 나누어서 기민하게 행동하고, 8분 후에는 입주자 전원의 대피와 안전 확인을 완료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자위소방대장인 도쿠라 테루오 국제담당부장이 재해발생 시 유의점을 설명한 후 우지히가시 소방반장이 강평을 하고 훈련은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소화기를 사용한 모의 소화훈련과 옥내 소화전의 방수체험이 있었으며 회관 주사인 가노 야스유키 조교의 전문분야인 지진발생 메카니즘과 발생 시 대응에 관해서 외국인들도 알기쉬운 내용의 강습회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평소부터 방화 및 방재에 대한 유의점과 인식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또한 국제교류회관의 소방훈련은 미사사기 분관 및 수학원 본관에서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최신예 화학소방차도 동원된 화재 대피훈련의 모습

소화기 사용 방법을 배우고 있는 주사 부자와 유학생

소화기 사용 방법을 배우고 있는 외국인 연구자와 유학생

가노 주사의 지진에 관한 강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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