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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0월5일 나카쓰지 노리오iCeMS 거점장이 세계 줄기세포 정상회의 전체회의에서 강연했습니다.

  나카쓰지 노리오 물질-세포종합시스템거점(iCeMS) 거점장은 미국 비영리기관인 유전학정책연구소(GPI)가 주최하는 ‘2011 세계 줄기세포 정상회의(World Stem Cell Summit) 플리너리(전체회의)에 참석했습니다. 7회째를 맞는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렸으며 과거 최다 인원인 1400명이 참석했습니다.

  전체회의는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기관의 재생의학 추진전략’을 주제로 하며Bernard Siegel GPI대표이사가 “사흘간 개최되는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의Alain Vertes박사가 사회를 맡았고 나카쓰지 거점장,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Karl-Henrik Grinnemo박사, 독일의 라이프치히 대학Frank Emmrich교수가 각 기관의 활동과 전망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조직전략론에 그치지 않고 독자적인 연구접근법과 새로운 기술과제 등 구체적인 연구 내용을 담은 심층적인 강연이었습니다.

  개별취재에 응한Bernard Siegel대표이사는 “세계에서도 귀감이 될 만한 카롤린스카, 라이프치히, 교토의 대학과 기관에서 강연자를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내년 이후에도 일본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해, 동 정상회의의 발전에 있어서 일본 참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나카쓰지 거점장은 44개국어 방송으로 1억 2천만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 국영방송국 VOA의 인터뷰를 받았습니다. 동 방송국은 일본 줄기세포 연구의 현황에 주목해왔고, 나카쓰지 거점장이 관련 내용의 심도있는 강연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실현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서 포유류의 발생생물학에 종사하고 2003년에는 일본 최초로 인간 배아줄기(ES) 세포주를 수립한 연구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미국의 줄기세포 규제는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에도 공통되는가’, ‘줄기세포 연구의 목표점은 어디인가’ 등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수록된 VOA라디오 방송과 동 웹사이트의 게재가 곧 예정되어 있습니다.

세계줄기세포 정상회의(World Stem Cell Summit)에 관해서

  2005년 난치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와 의학분야 응용을 목적으로 GPI의 제창에 의해서 ‘Stem Cell Policy and Advocacy Summit’이 개최되었습니다. 이후 연차 집회가 정착되었고, 2008년에 현재의 ‘World Stem Cell Summit’으로 명칭이 개명되었습니다.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 재생의학연구소(CIRM),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주 로스앤젤레스 캐나다총영사관 등 7개 기관이 공동 개최하고 iCeMS와 미국 하버드대학 줄기세포연구소(HSCI) 등 총 120개 기관의 협찬을 받았습니다. 매년 연구기관, 환자단체, 산업계, 정재계 등 폭넓은 계층의 참가가 늘고 있으며, 2009년에는 27개국에서 약 1200명이 참가했습니다.


2011 세계 줄기세포 정상회의 회의장인
패서디나 국제회의장(미국 캘리포니아주)

나카쓰지 거점장이 강연한 전체회의장의
모습

전체회의에서 강연하는 나카쓰지 거점장



왼쪽부터Gary W. Cleary미국
바이오미디컬기업Cyterion 사장 겸 CEO,
아사다 타카시 iCeMS특임교수

포스터세션의 모습


정상회의 참가자들과 토론중인 나카쓰지
거점장(앞쪽 오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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