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0월3일 Science and Technology in Society (STS)포럼 2011 University Presidents' Breakfast Meeting을 개최했습니다.

　 본학은 국립교토국제회관에서Science and Technology in Society (STS) 포럼 2011 University Presidents' Breakfast Meeting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조찬회의는 세계의 대학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제반 과제들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서 STS포럼 제8회 연차총회와 함께 개최된 것으로, 2011년도는 본학이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동 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학장 등 29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의 조찬회의는 ‘Preparation for and Response to Large-Scale Disasters: How Should Universities Contribute?(대규모 재해에 대한 준비와 대응: 대학은 어떤 형태로 기여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하여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 및Brian Cantor 영국 요크대학 부총장이 공동 의장을 맡아Said Irandoust 아시아공과대학원 학장, Fritz Schiesser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 이사장, Marye Anne Fox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 총장 및 하마다 준이치 동경대학 총장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기조연설에서는 올해 3월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을 비롯해 각국이 직면한 대규모 재해에 대해서 각 대학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와 사후 방책 등에 관해서 소개되었습니다. 기조연설에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향후 대학이 재해에 대비해서 사회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져, 국가 및 지역을 초월한 공통 과제에 대해서 논의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논의를 듣고 있는 의장과 강연자	기조연설의 한 장면
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