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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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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7일∼9월 9일 터키 곳찌대학과 대학간 학술교류협정, 대학간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함과 동시에 제16회 교토대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교토대학은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곳찌대학과 장기적인 국제교류를 목표로 한 대학간 학술교류협정, 대학간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교류협정체결을 기념하여 ‘제16회 교토대학 국제 심포지엄: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곳찌대학과 공동개최를 통해서 동대학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하여 양 대학의 경영, 경제, 공학, 정보, 의학분야의 연구자 및 터키의 최고경영간부가 모여서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발전에 대해서 발표 및 토론을 했습니다. 이틀반에 걸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연구자, 학생, 기업관계자 등 총 170여명이 참가하였고, 본학에서는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 요시카와 키요시 이사 겸 부학장, 모리 준이치 국제교류추진기구장, 미노 미치히코 정보환경기구장, 고바야시 키요시 경영관리대학원장 외에 14명이 참석했습니다.

  심포지엄은 주체자인 이난 곳찌대학장 및 마쓰모토 총장의 개회사 후, 아라키 키요시 터키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및Nüket Yetiş 터키TÜBİTAK전이사장의 교류협정체결에 대한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오프닝세션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서는 마쓰모토 총장의 강연에서 ‘인구증가와 자원고갈 등 범지구적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 어떤 특정한 전문분야에 특화하는 것이 아니라 폭넓은 지식과 높은 전문성을 양립시키는 유연성 있는 사고와 실행능력을 갖춘 차세대 리더로서의 인재 육성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심포지엄은 오프닝세션 외에 9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곳찌대학의 교원, 터키 기업의 최고경영간부, 본학의 교원이 각각의 시점, 최신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 발전에 관해서 발표하고, 발표자와 청중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았습니다. 또한 심포지엄 개최기간 중에 3그룹으로 나뉘어 곳찌대학의 의학부, 공학부, 경영학부를 방문하고 각 학부장의 설명을 들으며 연구시설을 견학했습니다. 그 결과 경영학, 공학, 의학 각 분야의 공동연구 실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개최를 앞두고 9월6일에는 하야시 카쓰요시 주이스탄불 일본국총영사가 주최한 리셉션이 열렸습니다. 리셉션에는 터키측 발표자와 본학 발표자가 초대되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국의 참가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했습니다.

  이번 학술교류, 학생교류협정의 체결 및 심포지엄의 개최를 계기로, 상호간 연구활동을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곳찌대학과의 연구교류와 학생교류가 촉진되고, 더 나아가서는 일본, 터키공화국 간의 가일층의 우호관계의 발전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교류협정체결식(이난 곳찌대학학장(왼쪽)과
마쓰모토 총장)

아라키 대사의 인사말


심포지엄 행사장의 모습


하야시 총영사(앞줄 오른쪽 두번째) 주최
리셉션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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