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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7월11일 iPS세포 기술에 관한 특허 1건이 유럽에서 성립


왼쪽부터 마쓰모토 총장, 야마나카
소장

  교토대학 iPS세포연구소의 야마나카 신야 소장(물질-세포통합시스템거점 교수)의 연구그룹이 세계에서 최초로 수립한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세포)에 관한 특허에 대해서 교토대학이 권리자가 되어 특허 출원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iPS세포의 기본기술에 관한 유럽특허(출원번호06834636.0)를 취득했습니다.

  야마나카 소장의 iPS세포 기본특허는 일본에서는 이미 3건 취득했고, 해외에서는 남아프리카, 유라시아 및 싱가폴에서 취득했습니다. 유럽에서의 이번의 특허 취득은 해외 주요 지역에서는 최초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의 청구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럽출원(출원번호06834636.0)

1. Oct패밀리, Klf 패밀리 및 Myc 패밀리를 포함한 초기화 인자
2. Oct패밀리, Klf 패밀리 및 사이토카인을 포함한 초기화 인자
3. 전기 초기화 인자의 체세포 초기화에서의 사용
(각 패밀리는 ‘유전자’나 ‘유전자 산물’이라도 무관함)

  권리범위는 해당하는 초기화 인자의 조합을 사용하여 iPS세포를 제작하는 행위까지 입니다. 체세포에 유전자를 도입하기 위한 벡터(운반체)의 종류는 불문합니다. 유전자의 ‘패밀리’ 범위를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Myc’ 패밀리인 경우 c-Myc이나 L-Myc도 포함됩니다. 또한 유전자 뿐만 아니라 유전자 산물이라도 권리가 미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유전자 패밀리가 코드하는 단백질을 사용하여 iPS세포를 제작하는 경우도 포함됩니다. 이와 같이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는 특허권이기 때문에 유럽에서의 영향도 막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본학은 국제출원(국제출원번호PCT/JP2006/324881, 국제공개번호WO2007/69666, 국제출원일 2006년 12월 6일)에서 유럽으로 이행 절차를 밞은 특허출원(06834636.0, 원출원)을 신청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특허출원에 대해서 2011년 5월 30일자로 특허사정을 통지받고, 7월7일자로 특허등록 결정을 통지받았습니다. 앞으로 약 1개월 후에 유럽특허청의 특허등록을 받습니다. 이후 본학이 지정한 유럽특허조약가입국(영국, 독일, 프랑스 등)으로 이행하여 각국 마다의 권리로서 등록됩니다.

  권리 기간은 2006년 12월 6일부터 20년간입니다.

  본학은 하루빨리 iPS세포의 의료면에서의 활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가일층 iPS세포 연구 촉진에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의 코멘트

  야마나카 소장의 iPS세포의 기본기술에 관한 유럽 특허의 취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장 규모가 큰 유럽에서의 특허 취득은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도 막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정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에 가능한 것으로 이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교토대학은 iPS세포연구소(CiRA)를 중심으로 세계의 iPS세포연구를 주도하는 존재로서 계속해서 세계 속에서 iPS세포 관련 특허의 우위성을 유지하고 국내외의 많은 연구기관과 기업이 iPS세포 기술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야마나카 신야 교수의 코멘트

  저희가 2005년에 출원한 iPS세포의 기본특허를 유럽에서 취득함으로써 향후 해외에서의 산업화가 더욱 진전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도 하루빨리 실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함과 동시에 많은 기업이 안심하고 iPS세포 연구와 상업화에 뛰어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한 지적재산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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