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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5일 총장 주최 ‘외국인유학생 환영파티’를 개최했습니다

 백주년 시계탑 기념관에서 총장 주최 ‘외국인유학생 환영파티’를 개최했습니다.

 196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이 환영파티는 이사 겸 부학장을 비롯하여 부국장, 지도교원 및 학외 단체 등 관계자들 약 100명과 신입 유학생 약 300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학생들과 함께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 대행으로 나온 요시카와 키요시 이사 겸 부학장의 환영사 후 신입 유학생을 대표해서 영국에서 온 제니 앤 무어씨(일본어 일본문화 연구연수생)가 유창한 일본어와 영어로 답례사를 하였고 모리 준이치 국제교류추진기구장의 건배사로 환영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시카와 이사 겸 부학장의 환영사에서 동일본대지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행사장 안이 숙연해지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또한 매년 치뤄지는 환영 행사로는 ‘교토대학 노가쿠부(能樂部) 교겐회’의 환영 연기인 ‘교겐(狂言) 시비리(痿痢: 주인의 심부름을 하기 싫은 타로카샤는 다리가 저려서 못 간다고 핑계를 대지만 꾀병을 알아차린 주인이 타로카샤를 꾸짖는 내용)가 공연되었습니다. 전통 기모노 차림의 두명의 학생이 나타나자 유학생들은 무대를 주목하였고 일본의 고전희극인 ‘교겐’을 감상했습니다.

 이어서 본학 댄스팀 ‘사이쿄젠센’이 환영 안무 ‘교엔! 소데후레’를 선보였습니다. 학생 댄서들은 현대풍으로 개량된 기모노 의상을 입고 박력 있는 안무로 유학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계속해서 유학생들의 중동 무용과 인도네시아의 민족 무용 등의 공연으로 환영회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은 후 환영파티를 잘 마쳤습니다.


요시카와 이사 겸 부학장의 환영사

모리 기구장의 건배사

환영 행사장 모습

신입 유학생의 답례사

교토대학 노가쿠부 교겐회의 교겐 ‘시비리’

교토대학 ‘사이쿄젠센’의 ‘교엔! 소데후레’공연

유학생의 인도네시아 민족 무용

환영 공연을 감상하는 유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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