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9일~10일　2011년 3월 30일　iCeMS와 에딘버러대학 MRC-CRM이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물질－세포통합시스템 거점(iCeMS＝아이셈스)과 영국 에딘버러대학의 의학연구평의회(MRC)-재생의료센터(CRM)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iCeMS가 처음으로 MRC-CRM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게 된 것입니다. 나카쓰지 노리오 iCeMS거점장은 “서로의 강점인 간세포연구와 의공학 분야에서의 협동, 학제・국제・산학공 연계의 가일층의 강화가 목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언 윌머트 MRC-CRM 이사장은 「작년에 iCeMS에서 초대강연의 기회를 계기로 상호방문과 교류를 지속하여 협정 체결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공동연구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양국의 재생의료 발전에 공헌하기를 바랍니다」고 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교토대학과 에딘버러대학의 학술교류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번 부처간 협정에 의해 양 대학의 연계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 기대됩니다. 또한 MRC-CRM는 스코틀랜드 정부가 지원하는 학술・산업계의 융합연구가 활발한 Edinburgh BioQuarter(1,000명이 넘는 자연과학계의 연구자를 옹립한 에딘버러 지역의 학술・산업 클러스터)내에 입지하므로 양방향의 학제연구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1년 7월에는 에딘버러에서 합동 심포지움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iCeMS에서 나카쓰지 거점장, 우에스기 모토나리 교수, 양첸 교수, 센고쿠 신타로 준교수 등이 참석할 것이며 MRC-CRM에서는 찰스 프렌치 콘스탄트 소장, 고든 맥클린 최고집행책임자 등, 총 10명 정도가 등단할 예정입니다.

정부관계자의 말

　 앤 맥콜(Anne MacColl)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SDI)대표, chief executive

　 「이번에 교토대학iCeMS와 에딘버러대학MRC-CRM간의 학술교류를 하게 되어 SDI대표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스코틀랜드는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대학과 약동적인 라이프 사이언스 산업이 발달하고 있는 곳이며 간세포 연구로도 뛰어난 지역입니다. 일본과는 오랜 기간을 통해 교역을 해 온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도 우호관계에 있는 일본과 간세포 연구의 지식과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게 된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일본과 스코틀랜드 전문가들이 공동 프로젝트를 촉진하는 일은 SDI의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장차 양국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2011년 3월 10일)

　 오야마 마미 문부과학성 과학기술・학술정책국 과학기술・학술전략관(추진조정담당)

　 「재생의학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MRC-CRM과 iCeMS가 긴밀한 연계를 도모함으로써 에딘버러대학과 교토대학의 국제적 학술교류가 더욱 진전하는 것의 의의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MRC-CRM과 iCeMS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재생의학계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성과가 주어질 것을 크게 기대합니다.」(2011년 3월 10일)

좌측부터 윌머트MRC-CRM이사장, 나카쓰지iCeMS거점장(2010년 1월, iC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