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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3월1일 법학연구과가 유리우스 맥시밀리언 뷔르츠부르크대학 법학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뷔르츠부르크대학 법학부에서 하야시 노부오 법학연구과장(대행: 시야케 마사노리 교수 겸 전 연구과장)과 Eric Hilgendorf 뷔르츠부르크대학 법학부장이 학술교류협정에 관한 일반각서 조인식을 가졌으며, 시야케 교수 및 동행인 야스다 다쿠토 법학연구과 교수가 기념강연을 하였습니다.

 뷔르츠부르크대학은 그 기원이 14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독일에서 4번째로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연구형 종합대학입니다. 법학부는 1582년 재건 할때부터 설치된 가장 오래된 학부이며 르네상스시대에 건축된 건물을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학부들 중에서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곳입니다. 법학부는 각 강좌에 현재 독일의 법학계를 대표하는 매우 수준 높은 스텝들이 있으며 2006년의 ‘법학 기초연구센터’ 발족을 계기로 외국법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뷔르츠부르크대학 법학부와 교토대학 법학연구과는 기존의 인적교류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류협정의 체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두 연구기관에 속하는 연구원 간의 교류가 더욱 심화될 뿐 아니라 서로의 협정기관를 거점으로 한 비교법적 연구의 충실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법학연구과는 2008년 9월에 맥스 프랭크 외국사법 및 국제사법연구소와 협정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이미 독일, 대만, 프랑스, 중국 기관과 부국간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어, 이번 협정은 7번째 협정에 해당된다고 하겠습니다.


협정서를 교환하는 하야시 법학연구과장 대행의 시야케 교수(왼쪽)와 Eric Hilgendorf 법학부장

협정서 체결 후에 일본/독일의 비교헌법에 관한 학술강연을 하는 시야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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