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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7일 유럽 낙우회 정례회 ‘in London’을 개최했습니다.

 영국 런던 시내에서 유럽 낙우회 정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작년 2월 유럽 낙우회가 발족된 이후 케임브리지의 디너와 런던의 템즈강 크루즈에 이은 5번째 행사이자 2010년의 마지막 행사였습니다.

 참가인원 27명 중의 절반가량이 처음으로 참가하신 분들이었습니다.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착실히 늘어난 본교 졸업생과 그 관계자 여러분들의 네트워크는 현재 회원 수가 100여명 입니다. 아카데믹 분야에서 비지니스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분들의 인맥을 기반으로 향후 유럽 각 도시에서 점점 더 넓은 전개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최근에는 스위스 제네바의 신규 멤버도 늘어남으로써 UN과 기타 국제기관에 재직하시는 분들을 중심으로 한 유럽 낙우회의 제네바 지부 발족도 현실성을 띄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대학의 아카몬카이(赤門会)와도 친선골프를 계기로 교류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일본을 떠나 유럽에 머물고 있기 때문인지 교토 대학이라는 공통점만으로도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는 유럽 낙우회 여러분. 지역 동창회의 백미는 업무을 떠난 다양한 문화교류에 있는 듯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아무래도 같은 분야의 사람들끼리 모이게 마련입니다만 위아래를 막론하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갖게 되는 따뜻한 인간적 교류가 유럽 낙우회를 지탱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례회에 참가한 유럽 낙우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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