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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1월15일 저탄소도시권 정책 유닛 제3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시란(芝蘭)회관 이나모리 홀에서 공학연구과 저탄소도시권 정책 유닛 제3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저탄소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도시계획•교통정책에 대해서 한국, 프랑스의 강연자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분야에서 활약하는 자치단체직원, 실무가, 연구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활발하게 논의했습니다.

 저탄소도시권 정책 유닛장의 다니구치 에이이치 교수가 개회의 인사 및 본 심포지엄의 취지를 설명한 후에 한국 교통연구원•그린 성장 실천연구본부장인 Jaehak OH씨가 「그린 성장을 위한 한국의 교통전략 : 정책과 기술의 융합」이란 제목으로 한국의 새로운 교통전략에 대해서 강연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이미 Bus Rapid Transit(BRT)의 도입, 도시고속도로를 철거한 청계천의 강가재생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한층더 도시의 성장과 환경과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한 구상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또 입체적인 공공교통의 필요성, 자전거전용의 고속도로의 정비, 도로공간의 재배분에 의한 초록이 풍요로운 보행자공간의 창출, 역주변의 시설정비 등 현재 구상중의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그 다음에, 니스•코트다쥐르 도시권 공동체 트램•교통정비국장인 Andre' VON DER MARCK씨가 「니스 도시권의 트램 정비와 프랑스의 교통정책」이란 제목으로 니스 도시권에서 진행중인 Light Rail Transit(LRT)을 중심으로 한 교통정책에 대해서 강연했습니다. 니스는 남프랑스의 풍광명미한 해안선으로서 유명한 코트다쥐르에 있는 보양도시이며 관광객도 많이 방문해서 노후 별장에 옮겨 사는 사람들이나 이민도 많은 도시입니다. 이미 LRT 1노선이 정비되어 공공교통의 이용자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노선의 신설이 계획되고 있으며 그 개요와 트램 정비와 일체화된 도시정비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또 MARCK씨는 LRT의 도입과 종합적인 도시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중심시가지를 재생시킨 사례로서 주목받고 있는 스트라스부르에서 트램 정비 프로젝트의 책임자였기 때문에 양쪽 도시를 생각한 위에 프랑스의 교통정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하는 정책에 대한 논리를 전개했습니다.

 두 강연 다 많은 질문을 받았으며, 일본과 한국의 역주변개발의 차이, 트램을 정비해서 공공교통의 이용자가 늘어날 것인지 등 활발하게 논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탄소도시권 정책 유닛의 나카가와 다이 교수가 내용을 정리하고, 폐회의 인사로 심포지엄은 성공리로 끝마쳤습니다.


OH씨의 기조강연

MARCK씨의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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