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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9월9일 야마나카 신야 iPS 세포연구소장이 바루잔상을 수여되게 되었습니다.

 야마나카 신야 iPS 세포연구소장이 인터내셔널 바루잔 프라이즈 재단(본부: 이탈리아, 스위스)에서 바루잔상을 수여되게 되었습니다.

 동 재단은 문화나 과학, 세계평화를 추진하는 목적 등으로 195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바루잔상은 매년 자연과학분야에서 2개부문의 상, 인문과학분야에서 2개부문의 상이 수여됩니다. 또, 3년내지 5년마다 인도적•평화적 활동 등에 대해서도 수여됩니다. 과거에는 카본 나노튜브를 발견한 이지마 스미오 박사나 마더 테레사 등이 수상했습니다.

 이번의 야마나카 소장의 수상은 「이미 분화된 성체의 세포를 배성간세포(embryonic stem cell: ES 세포)의 특징을 나타내는 세포(iPS 세포)로 전환하는 방법의 발견」에 의한 것입니다. 야마나카 소장은 2006년에 마우스, 2007년에 인간 iPS 세포의 수립에 성공을 발표했습니다. iPS 세포는 체세포에 초기화인자를 도입함으로써 제작됩니다. ES 세포와 닮은 거의 무한히 증식하는 능력과 신경이나 심장 등 여러가지 조직이나 장기의 세포로 분화되는 다능성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간 iPS 세포에서 분화 유도되는 여러가지 세포는 약의 유효성이나 안전성을 평가할 때에 유망한 툴이 되고 환자에서 제작한 질환특이적 iPS 세포를 이용해서 질병 원인의 해명이나 획기적인 치료법의 개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장래적으로는 세포이식요법과 같은 재생의료에 대한 응용도 생각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11월19일에 로마에서 실시됩니다.

야마나카 소장의 코멘트

 이러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한 명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오로지 현재까지 연구를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이나 가족들의 덕분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iPS 세포를 이용한 창약이나 재생의료의 실현에는 더욱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 수상을 격려로 삼아서 하루 빨리 iPS 세포기술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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