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헤더를 건너뛴다language
교토대학
톱 페이지 >>뉴스
뉴스


 

◆2010년8월20일 타이•가세사토 대학에서 「다시(우려낸 국물)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농학 연구과 식(食)의 미래전략강좌(아지노모도 기부 강좌), 농학 연구과, 동남 아시아 연구소, 국제교류추진기구의 공동주최로 타이의 가세사토 대학(방콕시)에서 「다시(우려낸 국물)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2회째가 되는 본 이벤트에서는 본 대학의 「식(食)」에 관한 최선단의 연구를 소개하는 동시에 일본 요리의 근간인 「다시(우려낸 국물)」를, 특히 「식(食)」이나 「일본 문화」를 연구 테마로 삼고 있는 현지대학생들이 그 다시(우려낸 국물)의 맛을 보았습니다. 아시아에는 다시국물의 좋은 맛을 잘 이용한 요리가 많이 있습니다. 일본 요리와 타이 요리는 완전히 다른 장르의 요리로 보이지만, 생선의 다시국물의 좋은 맛을 살린 요리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일본 요리에 다용되는 다시국물의 좋은 맛을 공유하고 자기 나라의 전통적인 식(食)문화의 이어지는 의의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가세사토 대학에서는 농학•가정학•일본어학과의 학생이나 교원, 전원 약 70명이 참가했습니다.

 나와타 에이지 농학 연구과 교수가 본 이벤트의 취지를 설명한 후에 후시키 도루 교수가 Importance of traditional UMAMI taste for Asian” (아시아인에 있어서 전통적인 좋은 맛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다시국물의 좋은 맛의 과학적 분석에 관한 강연을 하고, 야마자키 하나에 조교수가 ”Anintroductory guide to traditional Japanese cuisine” (전통적 일본 요리의 소개)란 제목으로 강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토의 유명요리점(잇시소덴 나카무라, 기노부, 지키신보 사이키)의 요리사 3명이 실연했습니다. 참가자는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가다랭이와 다시마를 많이 사용해서 다시국물을 만드는 방법을 견학하고 현지의 식품재료로 마무리한「국물」과 현지에서 만든 「우나기보즈시(뱀장어말이 스시)」를 시식했습니다.

 톰얌쿵 등 스파이스 맛의 달고 맵고 시큼한 맛에 익숙해져 있는 타이인들이지만, 일본 요리의 섬세한 다시의 맛에 감동한 감상도 많아 대단히 성대한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왼쪽에서 나와타 교수, 후시키 교수, 야마자키 조교수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다

섬세한 다시의 맛을 체험

진지한 표정으로 「다시」를 맛보는 학생들

통역한 일본어 학과의 학생들과 함께
왼쪽에서 나카무라 모토카즈씨, 사이키 미쯔루씨, 다카하시 다쿠지씨
 


up
?2006 Kyoto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