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8월1일　「제2회 저탄소정책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경영관리대학원 케이스 스터디 연습실에서 공학연구과 저탄소 도시권정책 유닛 주최 경영관리대학원 그린 이노베이션 매니지먼트 유닛 공동주최에 의한 국제회의 「제2회 저탄소정책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2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policies for sustainable low-carbon society)」을 개최했습니다.

　이 심포지엄은 저탄소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 기술•경영•정치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검토하며, 정보공유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서 개최되었으며, 프랑스, 한국에서의 강연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학생, 실무자, 연구자가 참가해서 활발하게 논의했습니다.

　저탄소 도시권 유닛장의 다니구치 에이이치 교수가 개회의 인사 및 본 심포지엄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그 다음은 오전중의 기조강연에서는 프랑스 국립 교통안전연구소의 연구원인 Dr. Jean Luc Ygnace씨가 「Trends and Prospects for Reducing Road Transportation Carbon Emissions in France」라는 제목으로 프랑스에서의 CO₂ 삭감을 위한 교통정책에 관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중에 CO₂의 주요한 배출원의 하나인 자동차교통을 통한 CO₂를 삭감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즉 행동 패턴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을 유도하기 위해서 교통정책이나 공공교통의 전략적인 발전이 없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것에 관련해서 프랑스나 미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조사, 연구의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 후,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KAIST)의 Jae Kyu Lee 교수가 「Dynamics of National Green Policy, Green Business Strategy, and Green Technology Research Planning」이란 제목으로 「저탄소」를 키워드로 한 여러가지 기술에 대해서 정책이나 비즈니스 전개 등도 포함해서 세계적인 동향과 한국의 상황 등에 관한 광범위한 강연을 했습니다. 온실효과 가스 삭감에 공헌하는 여러가지 기술의 예로서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 등의 순환형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나 전기자동차, LED등 등을 들 수 있지만, 이러한 기술을 실용화,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해서는 기술면과 비용면에서 남아 있는 과제도 많고, 그린 세제 등의 정책에 의해 이러한 과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오후의 기조강연에서는 고바야시 기요시 경영관리대학원장이 「Effective Communication for Low Carbon Society」라는 제목으로 고도지식사회에 있어서의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에 관한 강연을 했습니다. 환경기술의 진전이나 커뮤니케이션의 고도화, 환경지식의 축적과 탄소배출량과의 관계에 관한 개념적인 정리를 소개한 후에 저탄소사회실현을 향한 앞으로의 교통행동•커뮤니케이션 행동의 형태에 관한 여러가지 시사를 설명했습니다.

　그 후의 「Practical Session」에서는 「Challenges for Low Carbon Societies in Japan」이란 제목으로 경영관리대학원의 이시하라 가쯔지 교수, 가치종합연구소의 야마자키 기요시 주임연구원의 2명이 강연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도쿄도시권에서 저탄소도시정책을 입안하기 위해서 개발중의 툴이나 국토교통성의 저탄소사회를 향한 가이드 라인과 그 실현을 위한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강연 마지막에 실시한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자 전원에 의한 문제의식의 재확인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고바야시 대학원장이 앞으로의 유닛 주최 심포지엄 개최예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심포지엄은 성공리에 폐회했습니다.

Dr. Ygnace씨의 기조강연	Lee 교수의 기조강연
질의응답	회장의 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