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5일∼16일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이 제6회 일•중 학장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은 중국 톈진시의 난카이대학에서 개최된 제6회 일•중 학장회의에 니시무라 쇼조 이사•부학장과 함께 참석하였으며, 한리유 특정조교수(국제교류센터), 사토미 도모카 총장실 부실장, 쓰카모토 마사오 국제부장이 수행원으로 함께 했습니다.

　본 회의는 문부과학성 및 중국교육부가 연계하여 격년으로 상호 개최되며, 이번에는 중국교육부 주최로 난카이대학이 담당하여 개최되었으며 양국의 17개 대학•관계 기관과 문부과학성 심의관, 학장 등 약 100명이 참가했습니다.

　회의는 도쿄대학 총장과 베이징대 학장 공동 의장이 진행하였으며, 제1세션(개회식)에 이어 제2세션(국가의 창조 계획과 대학의 발전-211프로그램과 985프로그램 및 21세기COE와 글로벌COE를 중심으로), 제3세션(창조적 인재 육성의 국제화에 따른 사고와 실천-일본과 중국 공동의 창조적 인재 육성 대한 가능성) 및 제4세션(제3세션의 테마에 대한 의견 교환), 제5세션(일•중 학장회의의 운영 협의)에서 양국의 고등교육 계획과 구체적인 실천 프로그램 및 이에 관한 대학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열렸습니다.

　마쓰모토 총장은 제3세션에서 후단대학의 양위량 학장과 공동사회를 맡았으며, 제4세션에서는 교토대학이 지향하는 사고방식에 대한 발표 및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회의의 운영 협의에서 2년 후의 다음 회의를 교토대학과 리쓰메이칸대학이 담당하여 개최할 것이 제안•동의를 얻었습니다. 이에 마쓰모토 총장은 일•중 학장회의가 일본과 중국 간의 오랜 역사•문화•학술에 깊은 관련이 있는 교토에서 개최되는 것의 의의를 설명하며 수락의 인사를 했습니다. 리쓰메이칸대학의 가와구치 기요후미 총장으로부터도 개최 담당 수락에 대한 인사가 있었으며 회의는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중국의 여러 대학으로부터 교토대학과의 교류 확대•전개의 요청이 있었으며, 마쓰모토 총장 및 니시무라 이사•부학장은 활발히 간담을 나누었습니다.

마쓰모토 총장의 사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