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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5일∼27일 국제교류과목 「중국 윈난성의 지속적 농업」을 개강했습니다.


쿤밍이공대학에서의 수질 분석
(전질소와 전인산의 분석)

 1, 2학년 학부 학생 7명이 참가한 국제교류과목 「중국 윈난성의 지속적 농업」의 윈난성 쿤밍시 연수를 끝마치고 9월 27일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연수는 농학부의 이나무라 다쓰야 교수, 오코우키 강사의 인솔•지도로 9월 15일부터 13일간에 걸쳐 쿤밍이공대학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연수 중, 중국의 중점 오염호수 중 하나인 뎬츠호수와 유입 하천의 수질을 조사하였으며, 도시근부농업, 농업수리시설, 도시 생활 등에 관한 현지 관찰 및 농가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그러한 성과들을 「쿤밍의 도시화와 환경문제」, 「농업은 뎬츠를 구한다」로 정리, 일•중 공동 성과 발표회에 임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학생들도 참가하여 태극권, 중국차 끓이기, 만두 만들기 등 중국 문화의 체험 교류회, 윈난 특유의 식물 관찰회 등을 개최했습니다. 연수 마지막에 전원이 쿤밍이공대학으로부터 연수 수료증서를 수여 받았습니다.

 이번 연수 중 교통 대혼잡으로 곤란을 겪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소화하여 무사히 연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출국 직전, 쿤밍 공항에서 일본과 중국 학생들이 눈물로 이별을 나누어, 양측 학생들 모두에게 귀중한 국제 교류의 장을 제공할 수 있었음을 실감했습니다.


뎬츠호수에서 물 채취와 수심 조사(호수면의 녹색은 녹조 현상)

꽃시장에서 농가 질문조사

유식물의 형태 관찰

일•중 공동 성과발표회

쿤밍이공대학 정문에서 태극권 시연

중국차 문화 체험

만두 만들기 체험

수료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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