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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8월 26일
타이의 카세사토대학에서 「다시국물 이벤트」를 개최하였습니다

기부 강좌인 『「아지노모토」 식(食)의 미래전략강좌』, 국제교류추진기구, 대학원 농학연구과, 동남아시아연구소, Kyoto Union Club(타이 유학생동창회)의 공동주최로 타이의 카세사토대학(방콕시)에서 「다시국물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본 이벤트는 본 교토대학의 「식」에 관한 최첨단연구를 소개함과 동시에 일본요리의 진수인 「우마미(맛)」를 이끌어내는 「다시국물」을 타이의 여러분, 특히 「식」을 연구주제로 하는 현지 대학생들에게 맛보게 하여 전통적인 「우마미」의 계승에 대한 의의에 대해 의견교환을 하려는 목적으로 전체 약 6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나와타 에이지 농학연구과 교수의 진행으로 고노 야스유키 동남아시아연구소 교수에 의한 본 이벤트의 취지설명 후, 후시키 도오루 농학연구과 교수에 의한 “ Importance of traditional UMAMI taste for Asian” (아시아인에 있어서의 전통적인 우마미의 중요성)이라고 하는 「우마미」의 과학적 분석에 관한 기조강연, 야마자키 하나에 농학연구과 조교에 의한 “An introductory guide to traditional Japanese cuisine” (전통적인 일본요리의 소개)이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교토의 유명한 음식점(잇시소덴 나카무라, 기노부, 사이키야)의 요리사 3명에 의한 「다시 국물」만들기의 실연이 있었습니다. 출석자들은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다랑어와 다시마를 듬뿍 사용한 「다시국물」만드는 것을 견학하고 「오스이모노(맑은 장국)」과 현지에서 만든「우나기노보즈시(장어누름초밥)」를 시식하였습니다.

톰얌쿤 등 매콤하고 새큼한 맛에 익숙해져 있는 타이인들이지만 그중에는 「3명의 요리사가 만든 『다시 국물』의 맛의 차이를 알겠다.」라고 하는 학생도 있어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왼쪽으로부터 고노 교수, 나와타 교수, 야마자키 조교, 후시키 교수

열심히 강의를 듣는 모습

「다시 국물」을 내는 방법을 열심히 질문하는 학생

일본음식의 「우마미」를 시식


요리사들과 통역을 맡아 준 카세사토대학 일본어학과의 학생들

카세사토대학으로부터의 정중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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