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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7월6일-10일
제10회APRU 박사과정 학생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APRU는 환태평양권의 16개국 •지역의 42개 대학이 가맹하는 세계 유수의 대학연합으로서 연간을 통하여 세계 각지의 가맹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회의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인 박사과정 학생회의는 연구분야를 초월하여 다채로운 연구와 접함으로써 견식을 넓히고 또, 국제적인 교류를 도모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념할 만한 제10회 회의가 7월6일(월요일)일부터10일(금요일)의 1주일 동안 본 대학 주최로 교토대학 100주년 시계탑기념관에서 개최, 26개 대학, 약 100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하였습니다.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의 인사, 마쓰자와 데쓰로 영장류(靈長類)연구소장에 의한 「침팬지의 지성」이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으로 막이 올랐으며 오후에는 이번 회의의 주제인 「Promoting Originality and Diversity in Research」에 대해서 그룹토론을 하고, 마지막 날의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를 위하여 열띤 의견교환을 하였습니다.

다음날부터 3일간은 각자가 다방면에 걸친 연구 주제로 구두발표를 하였습니다. 문화, 사회적 배경은 물론, 서로 다른 전문분야인 끼리 정보교환이나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타분야의 연구발표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으므로 자극을 받았다.」, 「탐구심이나 지식의 교환이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등의 목소리가 참가자들에게서 나왔습니다.

또, 세션 이외에도 2일간의 소셜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첫날은 본 대학 학생의 협력 아래, 세이후소에서의 다도체험, 서예부의 지도에 의한 붓글씨 쓰기 체험 등의 그룹으로 나뉘어 열린 일본문화체험. 둘째 날은 가산 천문대, 생존권연구소, 방재연구소로 나뉘어 견학하였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리셉션에서는 본 대학 능악부(能樂部) 곤고(金剛)회에 의한 공연이 있었으며 일본의 전통문화와 최첨단기술에 직접 접해 본 체험이 앞으로의 연구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 날에 열린 필드과학교육연구센터 세토(瀬戸)임해실험소 준교수인 구보타 신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교수가 직접 노래를 불러 들려 준 『베니크라게온도(붉은 해파리 타령)』에 참가자들도 장단을 맞추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건투와 재회를 서로 기약하면서 폐회했습니다.


열기 넘치는 세션

가산 천문대에서 흥미진진한 참가자들

다실에서 일본의 전통에 접해 본다


리셉션 파티에서 일본 전통가면극 노(能) 감상

집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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