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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6월 16일
2009년 외국인유학생 환영파티를 개최하였습니다

총장님 주최로 신입외국인유학생 환영파티가 교토대학 100주년 시계탑기념관에서 개최, 약 400명이 출석하였습니다.

196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이 파티에는 총장님 이사님을 비롯하여 부국장님, 지도 교수 등의 학내 관계자 이외에도 외부의 국제단체나 장학재단 등 여러 관계자 분들도 출석하셔서 각국에서 모인 유학생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의 환영 인사가 있고 나서 신입 유학생대표인 죠시•니콜라스 씨 (영국출신. 일본어•일본문화연구 연수생)의 유창한 일본어와 영어로의 인사가 끝나고 모리 준이치 부이사•국제교류추진기구장에 의한 건배로 이어지며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총장님은 인사 말씀 중에서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마스카와 도시히데 명예교수와 iPS세포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 낸 야마나카 신야 교수를 예로 들어 교토 대학의 세계최고수준의 연구의 초석은 본 대학의 110년이 넘는 전통과 자유로운 학풍에 있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으며 이것을 중국 출신의 단린 씨(정보학 연구과), 한국 출신인 안 수영 씨 (법학 연구과),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Alisher Begmatov씨 (국제교류센터)가 각자 중국어, 한국어, 영어로 통역하였습니다.

그리고 매년 치르는 일본인학생들에 의한 환영행사에서는 경음악부 재즈밴드 「다크 블루 퀸텟드」가「술과 장미의 나날」 등을 연주, 이어서 창작댄스팀 「사이쿄젠센」에 의한 박력 있는 연무 「교엔! 소데후레」가 유학생들을 매료, 절찬을 받았습니다.

나아가 종반에는 몇 명의 유학생들이 미리 연습해 온 교토대학의 응원가 「신세이노 이부키」를 부르자, 다른 유학생들도 「∼교토다이가쿠(교토대학)∼교토다이가쿠∼」라고 함께 불렀으며, 모국의 노래를 소개하고 싶다면서 인도네시아와 방글라데시의 유학생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유학생들과 함께 이야기꽃이 피고 서로 사진을 찍는 등,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동안에 즐거운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 참가자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리 준이치 부이사•국제교류추진기구장


죠시•니콜라스 씨 (일본어•일본문화연구 연수생)

경음악부 재즈밴드

파티 행사장

교토대학 응원가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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