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4월9일-10일
동아시아 연구형 대학협회(AEARU) 제24회 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포항공과대학교(한국•포항시)에서 동아시아 연구형 대학협회(AEARU) 제24회 이사회가 개최되었습니다. AEARU는 동아시아지역 (중국, 타이완, 한국, 홍콩, 일본)의 17개 연구형 대학으로 구성된 대학연합이며 교토대학은 의장(議長)대학으로서 AEARU의 운영 및 가맹대학 간의 학술교류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사회에는 5개 대학(교토대학, 포항공과대학교, 난징대학, 칭화대학(신주), 홍콩과 기대학)에서 이사 등 14명이 참가,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이, 오이케 가즈오 전 총장으로부터의 의장인계를 한 후, 2008년에 실시한 사업에 관한 논평, 앞으로의 활동 예정에 대한 토의 외에 이사 수의 증가 등에 대하여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회의에 이어 동 대학교의 포항 가속기연구소를 견학한 후 마쓰모토 총장에 대하여, 한국의 매일경제신문사로부터 본 대학의 국제교류와 국립대학법인화 이후의 새로운 대처 등에 대하여 특별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인터뷰관계자 이외의 분들은 포항에 있는 제철회사 POSCO에서 대학과의 연계 등에 대한 현황을 시찰하였습니다.
다음날인 4월10일, 앞으로의 회의에 대해서 관계자와 의논을 한 후, 부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11일에는 부산대학교를 방문, 자연과학부장 등 관계자들과 양 대학의 국제교류에 관한 의견 등을 주고받았습니다.

의사 진행 중인 마쓰모토 총장	포항 가속기연구소에서
회의 모습	참가대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