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헤더를 건너뛴다language
교토대학
톱 페이지 >>뉴스
뉴스


 

◆2013년6월27일•28일 러시아 극동연방대학에서 APRU 제17회 연차 학장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본학이 가입한 환태평양대학협회(Association of Pacific Rim Universities: APRU)의 제17회 연차 학장회의(Annual Presidents Meeting)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극동연방대학에서 개최되었습니다. APRU는 환태평양지역의 주요대학 간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환태평양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협력 및 공헌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학협회로 현재 16개국(지역) 42개 대학이 가입해 있습니다. 제17회 연차 학장회의에는 가입대학의 학장 및 부학장을 중심으로 약 90명이 참석했습니다. 본학에서는 모리 준이치 국제교류추진기구장, 다케야스 쿠니오 생명과학연구과 교수, 연구국제부 직원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회의의 주제는 환태평양지역의 과제를 위한 교육 및 연구, 혁신 분야의 연계이고, 회의 첫날은 특정 관련 분야에 초점을 맞춘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세션은 '러시아의 변용-지방과 러시아의 성장과 고등교육 전략'이란 주제로 극동연방대학 Sergey Ivanets 학장이 의장을 맡고 5명의 저명한 러시아 정치인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Dmitry Livanov 러시아 연방교육•과학장관, Viktor Ishayev 극동발전장관 겸 극동연방관구 대통령전권대표, 외)

  두 번째 세션은 '동북아시아와 환태평양 지역의 미래-러시아•중국•일본•한국에서 바라보는 성장과 번영 전망'이란 주제로 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이 의장을 맡고 5명의 참가자가 기조연설을 했습니다.(우에키 토시야 도호쿠대학 부학장 '국제 및 지역 차원의 국가 성장과 방재 대응에 대한 재해의 영향' 외)

  마지막 세션에서는 '지식 정책으로의 결합-APRU 가입대학이 환태평양 지역의 과제에 대해 APEC, 정부, 지역사회와 어떻게 하나가 되어 관여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의 Gene Block 학장이 의장을 맡아 국제적인 정책 형성에서 APRU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서 4명의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시점에서 발표했습니다.

  첫날에는 24~28일의 기간 중에 연차 학장회의에 맞추어 개최된 Student Leaders Forum(SLF) 참가자들의 보고도 있었습니다. SLF는 APRU 가입대학의 학부생 및 대학원(박사과정 포함)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정을 쌓는 것을 목적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고 본학에서는 공학부 지구공학과 4학년 미야자키 유스케씨가 참가했습니다.

  연차 학장회의의 둘째 날은 APRU의 전략적 구조의 3대 축인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고등교육과 연구 형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과제 해결을 위한 제휴 촉진' 및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글로벌리더 육성'에 관해 지금까지의 실시와 진전에 관한 토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APRU 의장인 캘리포니아대학 산타바바라 캠퍼스의 Henry T. Yang 학장의 의사진행으로 비즈니스 미팅이 있었고 APRU 멤버십 확대 가능성과 2012년도 재무보고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사회 멤버 투표 결과 2013년 6월까지 2년간 임기를 마친 본학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의 후임으로서 오사카대학 히라노 토시오 총장이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

  이틀간의 회의는 오클랜드대학의 Stuart McCutcheon학장의 의장진행으로 오픈 포럼을 마지막으로 성회에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차기 APRU 연차 학장회의는 호주 캔버라의 호주국립대학에서 2014년 6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연차 학장회의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세션 모습(왼쪽: 다케야스 교수, 오른쪽: 모리 기구장)

Student Leaders Forum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up
?2006 Kyoto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