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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9월19일~9월29일 2013년「서안교통대학 여름학교」를 실시하였습니다.

 

 「2013년도 대학 간 학생 교류협정에 따른 단기유학 프로그램 (통칭 : 동아시아 단기유학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서 서안교통대학 여름학교를 실시하였습니다. 학부 1학년 학생부터 석사과정 학생까지 문이과를 불문하고 다양한 전공분야를 가진 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커리큘럼의 개발단계부터 본교 졸업생을 포함한 서안교통대학의 전면적인 지원을 얻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중국어 강좌, 서안교통대학 교원의 특별강좌, 서예와 태극권 체험학습, 세계유산인 병마용 견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충실한 내용의 커리큘럼 아래에서 참가학생들은 중국의 옛 수도였던 서안 의 문화, 역사를 접하면서 그에 대한 이해를 높힐 수 있었습니다. 또 현지의 학생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참가학생들이 오감을 통하여 얻은 감각과 일상생활에서의 교류를 이후의 실생활에서도 접목시켜 한층 더 국제화에 걸맞은 인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참가학생의 보고

서안교통대학 여름학교 대표
문학부 4학년 요코이 히로토

 저희 참가자 13인은 중국 서안에 있는 서안교통대학에서 10일간의 단기유학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중국어 수업, 문화연수, 유적지 견학(학외연수) 등의 다양한 방면에 걸친 것으로 매우 충실한 내용일 뿐만 아니라 심도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먼저 서안교통대학의 중국어 수업은「말하기」・「듣기」 의 향상을 목적으로 한 수업으로 참가자 전원이 중국어 회화에 적응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이 배운 중국어를 활용하기 위해 현지 사람들과 중국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그 이외에도 중국의 문화와 역사, 한시, 태극권 수업 등 중국의 특색있는 다양한 문물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서안은 익히 알려진 대로 고대 여러 왕조의 수도였기 때문에, 진시황의 병마용과 당 현종의 화청지 등의 유명한 유적지를 비롯하여 많은 유적들이 있었습니다. 서안의 거리는 명나라 때 지어진 성벽에 둘러싸여있고 시내에도 이슬람교도가 살고 있어 관광지가 된 회민가라는 지역이 있는 등 국제화의 색이 짙은 풍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의 일정을 함께 한 일본어학과 학생들과는 귀국후에도 빈번히 연락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현지 사정을 잘 모르는 저희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함께 여러 장소를 견학하거나 중화요리 음식점을 안내해 주는 등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현지에서 그들과 쌓은 우정은 무엇보다도 얻기 힘든 귀중한 것이었습니다.

 


서안교통대학 학생들과의 기념사진

 

※「대학 간 학생 교류협정에 따른 단기유학 프로그램 (통칭 : 동아시아 단기유학 프로그램) 」에 대하여

 본교에서는 학생들이 각국의 대학생들과 깊은 교류를 통해 국제성을 함양하고 외국어 운용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로서「대학 간 학생 교류협정에 따른 단기유학 프로그램」을 연간 7개의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본교와 파견 대학 간의 대학 간 교류협정에 기초하여 학비면제와 파견된 본교 학생들이 교환유학생과 같은 신분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는 「대학의 세계전개력강화사업-ASEAN국가들 등의 대학 간 교류형성지원-「열린 ASEAN+6」에 따른 일본재발견-SEND를 핵심으로 한 국제연대인재육성」, JASSO장학금(중점정책안) 및 「교토대학 젊은연구자 해외파견사업 존만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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