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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8월19일~9월1일 북경대학학생을 위한 「교토서머스쿨」을 교토부와 함께 공동 실시했습니다.

 


수료식의 모습

 교토대학 「동아시아권 학생 교류 추진 프로그램」 과 교토부의 「유학생 교토라이사업」으로써, 교토대학의 교류협정학교인 북경대학에서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에게 단기 유학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동아시아의 톱레벨의 학생이 대학의 학풍과 첨단연구를 접하고, 일본의 정치•국제관계, 경제•경영, 문화•전통, 역사, 사회, 환경•에너지 문제 등을 이해하며, 일본인학생과 교류하는 기회를 얻고, 장래에는 교토에 장기유학을 지망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한 것입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토대학과 북경대학의 다양한 전공의 학부학생•석사과정학생은, 우선 교토부지사인 야마다 케이지씨를 방문한 후, 교토부청직원으로부터 일본지방정치의 구조와 운영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후,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과 글로벌 인재나 동아시아의 미래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치고, 우에다 카즈히로 경제학 연구과장•교수의 「일본의 환경문제와 환경정책」, 와카바야시 야스나가 경영관리대학원 교수의 「일중한(日中韓)의 기업경영•마케팅」, 요코타 후유히토 문학 연구과 교수의「에도시대의 출판문화」, 무라타 코지 도시샤대학교수의 「미국 대통령선거와 일미중(日米中)관계를 전망하다」 등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또한, 나카츠지 노리오 물질-세포통합시스템 거점장•교수 등의 연구소개를 들으면서, 연구실도 견학하였습니다. 프로그램 후반에는, 교토부를 더욱 깊게 이해하기 위한, 부내 각 지역을 시찰•견학하고, 미야즈시에서 후릿그물(경사가 완만하고 해저가 평탄한 해변에서 인력에 의해 어구를 바로 육안으로 끌여들임으로써 연안의 어족을 잡는 후리 어구:역주)체험과 아마노하시다테 견학, 학연도시(첨단기술연구) 시찰, 우지시의 뵤도인 견학, 다도(茶道)자료관과 니시진직(교토의 니시진에서 짜내는 고급 비단:역주)회관등의 전통문화의 체험과 견학을 하였습니다.

 북경대학의 참가학생에게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5명중 10명이 이후 교토에 장기유학이나 연구를 위해 체재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 나의 시야가 넓어지고, 일본의 이미지가 변하였고, 일본인에 대한 애착이 깊어졌다', '일중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인생관이 변했다', '컬쳐쇼크를 경험했다', '여러 강의나 필드워크를 통해 일본 사회의 모든 측면에 대해 배웠다', '기대 이상의 규모와 스케일이었다. 교토에 대해 특별한 인상과 일본 학생과의 우정은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훌륭한 성과였다', ' 앞으로 계속 일본에서 공부하고 싶다' 와 같은 감상이 전달되어왔습니다.

 한편, 교토대학에서 참가한 약15명의 일본인 학생으로부터도, '북경대학의 학생의 생각을 이해했다', '북경대학의 학생의 영어능력이나 발언력이 대단히 높아 많은 자극을 받았고 내 자신도 고무되었다. 그리고, 중국과 더욱더 교류를 활발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라는 감상이 많이 나왔습니다.

 


마쓰모토총장과의 간담

야마다지사 방문

미야즈시에서 후릿그물체험

강의를 수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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