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헤더를 건너뛴다language
교토대학
톱 페이지 >>뉴스
뉴스


 

◆2011년 10월 12일~14일 제7차 일중 학장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왼쪽부터 전체회의 공동의장인 마쓰모토 총장, 주 학장

  교토대학은 제7차 일중 학장회의를 국립교토국제회관 등에서 개최했습니다. 일중 학장회의는 2000년 10월에 제1차 회의가 도쿄에서 개최된 이후 일본, 중국 양국의 주요대학 학장 간에 솔직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로써 이제까지 총 6차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제7차 회의를 본학과 리쓰메이칸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어 양국의 37개 대학 및 관계기관에서 학장 등 약 150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 개최된 일중 학장회의는 ‘대학의 질 향상과 국제화’를 주제로 하여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 분과회 형식이 채택되었습니다. 공동 의장인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 및 주기봉 베이징대학 학장의 개회사 후, 기이 다카시 문부과학상정무관, 백강 중화인민공화국 주일대사관 공사참사관, 원자황 중화인민공화국 주오사카총영사관 교육실장의 내빈 인사가 있었으며, 안자이 유이치로 일본학술진흥회 이사장의 축사가 소개되었습니다. 이어서 이소다 후미오 문부과학성 고등교육국장의 향후 고등교육 정책에 관한 기조연설이 있었으며, 일본의 고등교육 최신 동향에 대한 소개를 통해서 일중 간 학술교류의 배경에 관해서 참가자들이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2개의 분과회는 각각 ‘대학의 질 향상에 관해서’(제1분과회), ‘대학의 국제화에 관해서’(제2분과회)를 주제로 삼아서 각 대학의 현황이 소개된 후 제1분과회에서는 대학의 질 향상을 위한 인재 육성과 인재 확보의 중요성에 관해서, 제2분과회에서는 ‘국제화’와 ‘글로벌한 인재’의 정의 재고에 관해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소집된 전체 회의에서는 각 분과회의 의장이 각각의 논의 개요에 관한 설명을 한 후 진행을 맡은 마쓰모토 총장이 하나의 방향성으로 집약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조직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와구치 키요후미 리쓰메이칸대학 총장이 회의를 총괄하며 2년 후에 예정된 차기 일중 학장회의를 중국 샤먼(厦門)에서 샤먼대학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음날의 익스커션에서는 이데 아리 공학연구과 교수의 이미징공학의 최첨단 기술에 관한 소개가 있은 후 리쓰메이칸대학, 아라시야마를 견학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서 향후 일중 대학의 나아갈 모습에 관해서 공통 인식을 가졌고 양국 대학 간에 보다 긴밀한 학술연계를 통해서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를 향한 학술적 기여와 평화 우호가 보다 진전되리라 기대합니다.


기이 문부과학상정무관의 인사말

이소다 고등교육국장의 강연

단체 사진

분과회

전체회의
 


up
?2006 Kyoto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